예전부터 눈독들였던 수퍼팔콘.  

수퍼팔콘을 살까, 팔콘2를 살까? 검정을 살까? 아니면 카키를 살까 . . . 그러다, 마침 이번에 혼자 제주도 여행(오토바이)을 떠나게 되었어요. 걍 질렀죠. ㅋㅋㅋ 일단, 기존 가방들은 크기가 안될 것 같구. 있어도 하나는 들고 다녀야 할 것 같구. 그리고 검정 백팩들은 많아서 또 검정은 별로.  그래서 데저트 카모 구매했어요. 제품없어서 두달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.

암튼, 서론이 길었네요.

<장점>

1. 혼자 여행 다니기엔 딱 좋다. 거의 다 들어간다. (Laptop / Camera / 옷 / 세면용품 / etc)

2. 멋있다. (진짜...)

3. 어깨에 무리없다.

4. 방수 (비가 많이 왔는데 . . . 전혀 문제 없음)

5. 때 안탐  

<단점>

1. 비싸다. (그래도 값어치 한다.)

2. 지름신이 생긴다. (자꾸 악세사리에 눈이 간다.)

일단 남자들은 무조건 좋아할 제품인 것 같아요. 지금도 옆에 있는데, 리뷰하면서 봐도 이쁘네요. ㅎㅎㅎ

남자들이여, 질러라.  이 정도는 지를 만 하다.